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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어느좋은날 Sep 22. 2021

삶은 달걀









한낱 우스갯소리일 뿐일는지도 모르겠지만


삶은.. 달걀이.. 맞는지도 몰라

늘 퍽퍽하고 목이 메이거든..


그래서 

네가 내 소금이었으면 좋겠고

내가 네 청량음료일수 있으면 좋겠어


삶의 먹먹함을 달래 줄 수 있도록..

삶의 막막함을 풀어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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