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생각새싹

짝사랑은 물수제비

by 어느좋은날
332-짝사랑은 물수제비.png









물결이 일어

누군가 돌멩이 하나를 던졌는지.. 잔잔한 마음에 물결이 일어

세게도 던졌는지.. 몇 번을 통통거리며 온 마음을 헤집고 나서야 가라앉아

너랑 나만 사는 이 마음에..

그 돌을 던진 이는 너일까? 나일까?


물결이 일어.. 짝사랑은 물수제비를 닮았어

keyword
어느좋은날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프로필
구독자 1,529
매거진의 이전글모닥불, 사람,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