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를 경험해야 보이는 것
너무 상투적인 것처럼 들리겠지만 안 해봤다면 절대 알 수 없는 것
소비자로 머무는 것, 생산자가 된다는 것, 팀에 속해서 활동하는 것, 팀을 이끌어보는 것, 월급 받는 직원의 입장이 되어보는 것, 월급 주는 사장이 되어 보는 것 등 이 모든 것을 경험해보는 것과 한쪽만 경험해보는 것의 차이는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나는 내 가치관이 흔들리는 것을 느꼈고 그게 처음에는 혼란스러웠지만 곧 놀라움과 안도로 변했다. 이제라도 이걸 알게 되어서 다행이라는 안도 말이다. 고정형 사고방식으로 머물렀다면 '나는 평생 사업 같은 건 못할 거야'라는 틀에 갇혀있었을지도 모른다.
사람은 다양한 경험을 해봐야 한다. 그러니 경험, 경험하는 것이다. 남이 하는 좋은 얘기를 아무리 들어봐도 내가 경험을 해보고 그 얘기를 듣는 것과 그냥 얘기만으로 듣고 끝나는 것은 '차원' 자체가 다르다. 단어 그자체로 level 보다 'dimension'이 다르다. 2차원과 3차원이 다르듯 차원의 세계가 완전히 다르게 펼쳐진다. 내가 알고 있다 착각하지 말고 알게 된 것은 실제로 경험해보는 것, 그게 정말 중요하다.
사장이 하루아침에 되기에는 쉽지 않으니 가장 좋은 방법은 어느 작은 모임에서든 리더, 그룹장이 되어 보는 것이다. 정말로 보는 시야가 달라질 수 밖에 없다.
[영작하기 #29]
I just kept putting money aside, so that one day I could go to Italy with my family. And when I had finally raised enough money, I went to Hawaii with my kids. (참고 예문 : refer to 'A Little history of the world by E.H. Gombrich - 7. Heros an their weapons p.32)
[영영사전]
[실제상황 #29]
I've been trying to get back at him for that. (그 일 때문에 그 사람한테 앙갚음하려고 했어요 <- 후덜덜 이런 말을 쓸 일이 있을까?ㅋㅋㅋ왜 그래요 마이클 쌤...)
He has been trying to get back at me.
I'm just not feeling it tonight. (오늘 그럴 기분 아니에요)
I just don't feel like going out tonight.
I'm not laughing at you, I'm laughing with you. (널 놀리는 게 아니라 같이 웃자는 거야 <- 음... 그래도 놀리는 말 같은데..)
Don't be such a bad sport! (농담도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해! <- 엇 이 말 내가 제일 싫어하는 말인데... 한 사람이라도 불쾌하면 그건 농담 아닌데요 마이클쌤...아재셔서 그런가...)
출처 : 마이클 쌤 유튜브
* 문장이 어색한 부분이나 이견 있으시면 댓글 대환영입니다! 이게 바로 집단지성의 힘 아니겠어요? 틀린 거 있으면 마구마구 지적해주세요! 그래야 저도 더 발전하고 읽으시는 분들도 도움이 되니까요! :) 감사합니다!!
내일도 언어 씹어먹기는 계속됩니다. 제가 리더니 중간에 포기할 수 없음. 포기하면 그룹방에서 강퇴당함. 그룹장이 강퇴라니.... 강퇴라니....
관련 글 : 내가 '언어 씹어먹기' 모임을 만들 게 된 이유
Day 29
#언어씹어먹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