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에게 잘 어울리는 꽃, 튤립
"사탕처럼 달콤하고 매력적인 꽃다발" 핑크 튤립입니다.
튤립은 봄의 전령사로 불립니다. '사랑의 고백'이란 꽃말을 지니고 있어요. 사랑하는 연인에게 정열적인 사랑을 고백하는 붉은 장미가 대표적으로 쓰이지만, 저는 왠지 튤립이 표현하는 사랑이 더 달콤하고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튤립은 전형적인 봄꽃입니다. 그런데 농업기술의 발전 덕분인가요? 한창 추운 2월 초순에 반갑게도 색색깔의 튤립이 시장에 나와 있었습니다. 기쁜 마음에 한아름 사와서는 튤립 꽃다발을 디자인했죠. 예쁜 꽃을 만나면 디자인이 저절로 된답니다. 이번 튤립 같은 경우는 꽃이 가진 매력이 독보적이기에 별다른 디자인이 필요없었습니다. 그저 심플하게 매력을 나타낼 수 있는 포장을 했을 뿐.
핑크 튤립 처럼 사랑스럽고 로맨틱한 꽃은 흔치 않습니다. 이런 달콤한 꽃선물을 받으면 나의 소중한 그녀의 얼굴엔 잔잔한 미소가 번지겠죠? :)
추운 겨울 날씨와 대비되는 강렬하고 밝은 색감이 우울한 기분까지 좋게 만듭니다. 수줍게 오므린 꽃봉오리가 더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지금 떠오르는 소중한 그녀에게 행복을 선물해보면 어떨까요?
행복을 전하는 꽃배달
원모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