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동네 카페에 앉아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 영어를 읽고 있는데 주변 사람들의 대화가 귀에 들어왔다.
간호사들의 병원 이야기,
남자들의 군대 이야기,
통화하는 소리.
심심하던 오후, 카페의 정중앙 자리에서 의도치 않게 이렇고 저런 세상의 소리를 들었다.
평생을 살고 싶은 찰나, 순간과 일상의 조각을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