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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미래 Nov 04. 2024

농담


“성격이 저렇게 강한데 무슨 친구가 있겠냐”


지나가는 한 아주머니가 친구 분에게 던진 말에 경계 없이 웃음이 터질 뻔 했다. 우스갯소리인지 진심인지 구분할 수가 없었다.


농익은 농담은 상대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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