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아니 꽤나 자주
나는 주변의 선들에 맞추어 걷곤한다
바닥의 타일 끝선
중간중간의 기둥이나 건물 끝선
주차되어있는 차의 바퀴들
보폭을 맞추려 나의 걸음을 어색하게 만들기까지하면서
어쩌면 그렇게까지도 놀고 싶은거 아닐까??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하던 땅따먹기를 하듯
놀이가 사라진 어른이라는 시간에서
순간순간 동심으로 돌아가고 싶은거 아닐까?
당신의 일상놀이는 없나요?
‘스스로와 마주하는 시간’이 삶을 바꾼다고 믿는 유니크 라이프 코치 루이입니다. 매주 세 번, 기록을 통해 진짜 목소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