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아기를 꼭 껴안고 토닥토닥 재우는데 어느덧 고개가 떨어져 내 어깨에 묻혔다. 리듬감 있게 숨을 몰아 쉬기 시작하는데 완전히 곯아떨어지기 전에 한번 더 아기 얼굴이 보고 싶어졌다. 살짝 팔을 내려 잠들기 1단계를 통과하는 눈을 반 즈음 감은 아기 모습을 가만히 응시했다.
#브런치 북 #아들만 넷 #신생아 #넷째 아들
사형제를 낳고 기르는 엄마의 삶, 그 가치를 오래 기억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