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뉴하우스에서 들을 수 있는 LP 소개
혹시 알고 있나요? 오뉴하우스가 커피만 맛있는 게 아니라는 사실! 실은 LP 맛집입니다. 그동안 느꼈다면 커피의 향과 맛, 그리고 고즈넉한 삼청동 뷰에 눈과 입을 빼앗겼기 때문. 오뉴하우스가 LP 맛집이라는 사실을 증명할 3개의 앨범을 소개합니다.
국내에서 사랑받는 영화음악가인 류이치 사카모토의 ‘Ruichi Sakamoto Music For Film’은 그동안 작업한 곡들을 들을 수 있는 모음집입니다. 영화 <전장의 크리스마스> 삽입곡인 ‘Merry Christmas Mr. Lawrence’는 물론, <마지막 황제>의 ‘Rain’, <리틀 부다>의 ‘Acceptance’ 등 그의 음악 세계를 대표하는 곡이 담겨 있습니다. 오뉴하우스의 커피와 잘 어울리는 곡은 첫 곡인 ‘Merry Christmas Mr. Lawrence’. 아름답고도 격정적인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연주는 꼭 들어보세요!
재즈계 여성 3대 보컬 중 한 명인 엘라 피츠제럴드와 재즈 레전드 루이 암스트롱이 만났다! 재즈계의 거목들이 만나 만든 ‘Ella and Louis’ 재즈를 잘 몰라도 흥겹게 들을 수 있는 곡이 즐비합니다. 흥겨운 피아노 선율로 시작하는 'Can't We Be Friends?'를 시작으로, 루이 암스토롱의 트럼펫 연주가 멋진 'Tenderly', 스윙 재즈의 정수인 'Cheek To Cheek' 등 총 11곡이 담겨있습니다. 이중 'Cheek To Cheek' 추천 드리며, 만약 점심시간에 오뉴하우스를 방문했다면 더 잘 어울릴 겁니다.
‘Oldies But Goodies’(옛것이 좋은 것!)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그룹을 하나 꼽자면 ABBA가 떠오릅니다. 그 정도로 오랫동안 사랑받는 명곡 부자 그룹이죠. 1992년에 발매된 ‘ABBA Gold: Greatest Hits’는 이들의 베스트 앨범 중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판매된 기록이 있는데요. Dancing Queen, Mamma Mia, I Have A Dream 등 레전드 19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늦은 오후 제2의 꿈을 꾸는 분들이 오뉴하우스에 방문한다면 ‘I Have A Dream’을 들어보는 걸 추천 드립니다.
오뉴하우스에서는 이번에 소개해 드린 LP 이외에도 다양한 LP 앨범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커피 한 잔을 마시며 LP만이 줄 수 있는 매력에 빠지고 싶다면 언제는 요청해보세요. 추억과 새로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경험을 맛볼 수 있을 겁니다.
▶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 오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