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마지막주

소고기고추장볶음, 부대찌개,

by 어니언수프


5월 22일 일요일

사진 내려받다가 저 하얀 덩어리들은 뭐지...? 했는데 모짜렐라 치즈였음.

맘먹고 예쁘게 썰 수도 있었겠지만 다들 평소에 현실은 저렇잖아요...

요즘 덴마크에서도 생치즈 나오기 시작해서 선택지가 넓어졌다. 대기업 소바 끓여서 점심.

진짜 오랜만에 <소울> 이후로 영화보러 다녀왔다. 닥터스트레인저 눈 왜 3개 된건지?

그리고 이 동네 와서 처음으로 맥도날드 사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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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 월요일

사진이 없는 날은 거의 백퍼 야근한날.

5월 24일 화요일

J가 회식이 있던 날이었나 보다. 혼자 치킨너겟이랑 된장국 해서 저녁을 먹고, 소고기 다짐육을 사놨어서 넘쳐나는 고추장과 함께 소고기고추장볶음을 만들어 놨다.

다진마늘, 다진 대파, 꿀, 매실액, 참기름, 고추장, 조합이었나?

봉스 블로거 레시피 따라서 열심히 볶았는데 처음에 기름을 너무 많이 둘렀는지 좀 기름이 많아졌지만 되게 맛있더라. 밥도둑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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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 수요일

점심. 나 왜 이날 재택했지? 전날 만든 고추장볶음 밥에 비벼 먹었다.


전에 아빠 화원에서 구워 먹었던 닭갈비가 너무 맛있어서 또 주문했다.

찾아보면 양념숯불닭갈비를 포장해서 배송되게 많이 판다. 이번에는 근데 조금 포장이 터져서 속상...

집에서 숯불구이는 못 하니까 있는 야채 썰어서 볶아먹어도 맛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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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6일 목요일

나 왜 자꾸 집에서 점심 먹었지???

근데 기억이 났다. 이 주간에 화수목금 4일 동안 회계교육 기간이었구나....

교육에 집중을 못해서 제대로 못 들어서 그런지 기억에서 잠시 삭제됨...

저녁에는 부대찌개를 끓였다. 스팸이랑 비엔나소시지, 두부, 떡, 양파, 콩나물, 라면 넣어서 끓였다.

대기업 사골곰탕 같은 걸 육수로 쓰면 편하다. 나는 콩나물 들어간 부대찌개가 좋다. 시원한 게 내 스타일.

콩나물은 한 봉지를 살 때 최대한 작은 걸로 300g, 350g 정도 되는 걸로 사려고 하는 편인데

이만한 걸 사도 한번에 어차피 다 못 먹어서 그렇다.

부대찌개 하고 남은 콩나물로는 고춧가루 팍팍 뿌려서 콩나물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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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 금요일

점심은 간단하게. 재택할 때는 점심을 저렇게만 조금 먹어도 배가 금방 차고 저녁때까지 안 꺼진다.

저녁은 타이음식점에서 배달해 먹었다. 텃만꿍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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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 토요일

요거트랑 잼 바른 식빵이랑 아침. 다보 살구잼 맛있다!!!

점심에는 남았던 부대찌개 다시 데우고 고추장볶음에 양배추 살짝 데쳐서 쌈 싸먹었다. 간단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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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날이 더워지니 팥빙수 생각이 엄청 났는데, 다른 후보지가 있었지만 스타필드로 쇼핑 겸 구경 겸 갔다가 빙수. 이집은 팥이 너무 묽어서......쏘쏘. 다른 집에서 팥빙수를 다시 충족해야겠다.

약간 살짝 흔들린 것 같은 이날 저녁.

J가 일본과자 사면서 같이 샀던 야키소바다. 나 야키소바 좋아하는데 밖에 파는 데가 잘 없어서 이걸 사 봤는데 양은 많은데 빠릿하게 못해서 그런지 조금 불은듯 했지만 괜찮았다.

다음에 할 때는 더 잘할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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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9일 일요일

점심은 안 먹은 날이었던가?

저녁으로 피자를 배달해 먹었다. J가 맛있더라며 추천해준 잭슨피자.

엄청 특별히 맛있는 건 못 느꼈는데 ?? .. 맛있는 편이었던 것 같다.

여름에 슬슬 접어들어서 살 수 있는 과일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다.

작은 노을메론을 샀는데, 설탕 뿌린 것 처럼 달더라.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메론도 맛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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