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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온정선 Feb 18. 2022

너를 기억해

#19

누군가 너를 이해하고 못하고는

그건 너를 이해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일 뿐이다.


그러니

언제고 너를 알고 싶다 하는 이 있거든

넌 날 알 수 없다 하지 마라.


마치 거울처럼

너역시

상대를 알 수 없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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