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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트루 Mar 15. 2018

15. 편의점 알바 김씨와 '봄'

따뜻하다 못해 이제는 덥습니다 여러분. 아하하하...

이제는 부정할 수가 없다.



이다.





일을 하면서 편의점 조끼 아래로 걸치고 있던 도톰한 플리스를 벗어던졌다!


추울 때마다 손이 갔던 히터 버튼으로 더 이상 손이 가질 않는다!


그리고 무엇보다!!








겨우내 텅텅 비어있다시피 하던 테라스에 대낮부터 어르신들이 그득그득 앉아 술판을....!








...


어쨌든 우리 편의점에도 이렇게 봄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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