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일 동안 매일 읽고 매일 글쓰기 47일 차
내가 원하는 길로 인생이 흘러가지 않더라도
감사하련다.
지금이야 마이너스 같지만 인생길을 걷다 보면
플러스의 시간들이 오며 다시 균형이 맞춰질 터이니.
화날 수 있는 상황이 생겨도 감사하련다.
이 감정 또한 지나갈 것이며
그 감정을 버리거나 택함은 오롯이 나의 선택이기에 나를 상하게 하는 감정은
버리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하련다.
선한 방향을 향해 나아가는 길이기에
간혹 힘들고 어려운 순간이 올지라도
그 길을 포기하지 않고 걸어감으로
그 길 끝에서는 분명 웃을 수 있기에.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누구나 하지는 않는 것.
나는 오늘 '감사'를 선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