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없이 반복하다가 '스파크'

성장을 자각하는 시점

by 작업공방 디렉터

테니스 레슨 20분 후 혼자 수없이 체를 휘두르며 연습을 하는데 백핸드가 어? 갑자기 잘 되는 게 아닌가! 그 후로는 대부분 기분 좋게 착착 달라붙는다. 3개월 정도 쉬었다가 다시 시작한 테니스 뭔가 알 것 같고 될 것 같은데 이상하게 안 되는 부분에 정체된 느낌이었는데 오늘 짜릿한 '스파크'를 맛보았다.


작업공방 유튜브에서도 '나다운 삶'이란? 질문에 '성장하는 삶'이라고 답하고 구체적으로는 '성장하는 삶이며 그 성장을 자각하는 삶'이라고 답변했다. 정말 그렇다. 내 인격이 성숙해지고, 관계가 풍성해지고, 업무 스킬이 능숙해지고 과거보다 뭔가 더 나아짐을 자각하는 것이 삶의 무게를 가볍게 만들어 준다.


이 (성장) 스파크 덕북에 한 동안은 재밌게 테니스 배울 수 있겠다.

더불어 스파크가 안 튀고 있는 삶의 영역은 어디인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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