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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N THE RECORD Apr 03. 2019

#38.Tech는 어떻게 혁신적 교육모델을 스케일업할까

2019년 2월 27일. 온더레코드 weekly

 영화 <말모이>에서 표준어를 정하기 위해 각 지역의 교사들을 모아 공청회를 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사투리가 난무하는 현장, 엉덩이와 궁둥이의 차이를 두고 하나하나 설명하고 있던 정환(윤계상)대신 판수(유해진)가 분필가루를 의자 가득 묻혀 만든 자국으로 단번에 설명해냅니다. 이 치열한 논의가 모여 지금의 한글 맞춤법, 외래어, 표준어 규정의 틀이 됩니다. 
 
 에듀테크를 한 문장으로 정의 할 수 있나요? 아마 쓰는 사람들의 의도에 따라 뜻이 다를지도 모릅니다. 이제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하는 개념과 모델이라면 꼭 거치게 되는 과정이지만 확산이 되었을 때 본래의 뜻과 너무 멀어지지 않도록 부지런히 방향을 가다듬어야 합니다. 누군가는 서비스를 만들면서, 누군가는 글을 쓰면서 단어의 빈 곳을 채워나가죠. 

 온더레코드는 에듀테크 읽어주는 여자 이효은님과 함께 대화의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책첵토크 #02. <Tech는 어떻게 혁신적 교육 모델을 스케일업할까>의 이야기로 이번주 뉴스레터를 시작합니다. 

온더레코드에서 
황혜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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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THE RECORD pick
온더레코드가 이번 주 눈여겨 본 것들


Tech는 어떻게 혁신적 교육 모델을 스케일업할까?                        

"저는 설명하기 어려운 일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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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첵토크 시즌 2 두 번째 시간은 에듀테크 읽어주는 여자커넥트 재단 이효은 님의 브런치 글 <Tech는 어떻게 혁신적 교육 모델을 스케일업 할까?>와 책 <에듀테크>, <평균의 종말>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대화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어떻게 책과 질문을 고르고 대화를 준비 했는지 궁금하다면 읽어보세요. 
*이어지는 대화는 브런치를 통해 시리즈로 연재할 예정입니다. 

책첵토크 이어 읽기

이효은님의 브런치 글 읽기



‘이러닝’은 에듀테크로 진화 중…국내 유망주 누구누구 있나                        

"교육과 기술을 결합한 ‘에듀테크’의 진화 방향성이 다양해졌다. 기존 에듀테크가 오프라인 강의를 단순히 온라인으로 옮겨온 ‘이러닝’이 절대 다수였다면, 최근 에듀테크 트렌드는 알고리즘과 데이터를 활용한 학습 도구로써 성격이 더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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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에듀테크의 트렌드와 뜨는 기업을 살펴보고 싶다면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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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THE RECORD news
온더레코드의 소식


우리 학교에 Real-world Learning을! - 후기 및 자료 다운로드                        

지난 1월, 유쓰망고와 온더레코드가 함께 열었던 망고테이블에서는 다빈치 스쿨이 보여주는 Real-world Learning에 대한 절차와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시사점을 도출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가자분들의 다짐과 적용점을 공유하며, Real-world Learning을 우리 학교에 가져오려면 어떤 일부터 시작해야 할지 떠올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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