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선량 Mar 27. 2019

운동을 해야 하는데...

진짜 해야 하는데.....

인도에 살면 요가의 달인이 될 줄 알았어요.

인도니까요.

쉽게 배울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친구가 준 요가 매트는 아이들 소꿉놀이 전용 매트가 되었고요,

하루 종일 그림 그리고 글 쓰고 책보느라.....

의자에 앉아있기만 합니다.

언제라도 시작하면 될 거라 생각하고 있어요  

인도니까요.

그 언제가 언제일지 모르겠지만요.


스트레칭조차 하기 힘듭니다.

갑자기  푹푹 찌는 여름이 돼버렸거든요.

인도는 지금 한여름입니다.

에어컨을 틀고 나시티를 꺼내 입었어요.




©️sonya  @zentangle




이제 진짜 운동이든 요가든 스트레칭이든

뭐라도 해야 되겠어요.

몸이 자꾸 신호를 보냅니다.


요가의 달인이 될 수....

있을까요???

인도니까요.....


작가의 이전글 가족이라는 이름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