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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선량 Oct 13. 2020

오늘도 너에게 향한다.

시와 그림과 당신






산맥보다 높고 흰눈보다 뜨겁던 발걸음으로 오늘도 너에게 향한다.


글, 캘리 : 신애 @dream_sinae 그림 : 선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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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작가님과의 콜라보레이션. 그 두번째는 바로 히말라야입니다.


28살에 네팔에서 지내다 에베레스트 트레킹을 갔습니다.  2주동안 걸으며 5,800m를 올랐어요. 정말 죽을만큼 힘들었지만, 자연의 아름다운에 압도되어 넋을 놓고 걸었답니다. 어차피 내려올 산을 무엇을 위해 걸었을까요? 무엇을 위해 글을 쓰고 무엇을 위해 그림을 그릴까요? 더 그리고 더 써 봐야 알 것 같아요.


에베레스트를 걸었던 그 경험으로 지금을 더욱 견디며 살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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