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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선량 Oct 13. 2020

깊고 고요한 감사

시와 그림과 당신





한여름 뜨거움 그대로

알알이 묻은 열정

깊고 고요한 감사 

가을이면 늘...



글,켈리 : 신애

그림 : 선량





가을만 되면 가을을 그렇게 탑니다  

뜨거웠던 지난 날에 대한 아쉬움,

앞으로 다가올  뜨거운 열정에 대한 두려움이 한꺼번에 느껴지기 때문인  같아요. 

그래도 이번 가을은  외롭습니다.

글과 그림과 사람들과 

함께하고 있으니까요. 

깊고 고요한 감사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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