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백자일기] 퇴근길 전세 내다

by 김삶
따릉이 퇴근길. 고속도로 옆 통째로 전세 내다. 수많은 차가 담넘어 달리고 있을 테다. 안녕, 친구여. 미리 말해두지만 난 너와 경주하지는 않을 거야. 베르나르 올리비에 변주하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백자일기] 거의 다는 다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