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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백자일기
[백자일기] 거의 다는 다가 아니다
by
김삶
Mar 24. 2025
허균 선생 생가를 찾아헤맸다. 버벅대는 내게 용달차가 박으려 달려왔다. 그는 일부러 급정거하며 경적을 울리고 욕설을 뱉고 질러깄다. 사고날 뻔한 것은 사고가 아니다. 액땜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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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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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마음산책
저자
<어느 세계시민의 자발적 이란 표류기>, <일상이 산티아고>, <실리콘밸리 마음산책>을 펴낸 김삶의 작업 공간입니다. 이란 테헤란과 미국 샌타클래라를 거쳐 대한민국 서울에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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