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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일기] 말죽거리에 서다

by 김삶
말에게 죽 먹이듯 나에게 술 먹인다. 시원한 생맥주 마시며 삶을 풀다. 나는 떠도는 자. 세상을 방랑하는 자. 내 안의 불성을 찾으려는 자. 예술가의 길 가려는 자. 나는 초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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