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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일기] 천년을 기다린 맘으로

by 김삶
불 꺼진 동네거리 지나, 어느새 밝은 아침의 다리 위로. 천년을 기다린 마음으로, 찰나를 잊지 않고 살아 있었구나. 내게 기운 불어넣고 있네. 그건 믿음이었지. 루시드폴 변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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