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쓰는 글 중에서 독서 후기가 있습니다.
책을 읽은 후 소개하고 싶은 내용이나 받았던 느낌, 후기를 읽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 등을 정리하여 후기를 쓰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어려운 책에도 도전하였는데 그들 또한 후기를 작성하거나 독서 토론에 참가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저는 다른 분들처럼 독서 후기를 조리 있게 쓰지 못합니다.
제 후기를 읽다 보면 한 챕터마다 글이 너무 길어 지루할 때가 많습니다.
혹은, 제 생각이 과도하거나 너무 적기도 합니다.
후기를 쓰고자 하는 책의 전체 내용을 담지 못하다 보니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바를 모두 알려드리지 못한다는 느낌이 들 때도 많습니다.
문제는 이들이 후기를 완성하고 난 뒤에 보인다는 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일단 독서후기 작성을 완수하는데 집중합니다.
우선, 완성하고 글을 올림으로써 해냈다는 성취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성취감은 꾸준함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감정입니다.
성취감의 크기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일단 해냈다는 기분이 들면 좋은 기분을 가진 채 계속하고 싶다는 열망을 가지게 됩니다.
마치, 횃불에 장작을 추가하여 불이 더 크게 타오르는 것과 같습니다.
또한 글을 올리고 확인하는 과정 속에서 개선의 여지를 남길 수 있습니다.
저는 어제 <불안 세대>라는 책의 후기를 올렸습니다.
이번 후기는 다른 후기들과 다르게 책의 내용 전체를 담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제가 이 책을 읽은 전반적인 느낌을 3가지 형태로 압축하고 뒷받침하기 위해 책의 내용을 소개하는 방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처음 시도하기에 어색한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기존의 방식보다 조금 더 책의 전반적인 내용을 포괄할 수 있을 거 같아 계속 시도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잘하려고 하는 마음에 시도를 주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그런 사람 중 한 명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뭔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어떤 방식으로든 완수를 해봐야 합니다.
우리가 사과의 겉모습만 보고 이 사과가 맛있는지 맛없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일단 깨물어 봐야 맛을 알 수 있는 겁니다.
잘하려고 하기 보다 일단 해보려고 노력하십시오.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야만 발전과 성장이 옵니다.
그 과정 속에서 성공의 열매를 맛볼 수 있을 겁니다.
저 또한 앞으로도 꾸준한 시도와 시행착오를 거치며 더 좋은 글을 쓰도록 노력할 겁니다.
시도를 통해 얻는 성취감과 개선을 통해 여러분의 성장과 성공이라는 풍성한 열매가 맺히길 기원합니다.
It does not matter how slowly you go
as long as you do not stop.
느리더라도 멈추지 않으면 결국 도달한다.
-공자-
인생에 감성을 더하다~!
감성부산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