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삶에 불안감이라는 감정은 항상 찾아온다.
인간이라는 존재가 불완전하기 때문에 생기는 필연적인 감정이다.
그런데 인간은 이를 애써 부정하려고만 한다.
그리고 불안감을 정복하려는 대상으로 여겨 밀어내는데 급급하다.
문제는 불안감이라는 파도를 인간이 만드는 방파제로는 막을 수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불안감에 휩싸이면 많은 부작용이 따른다.
일을 시작하는 것을 주저하게 되어 기회를 놓친다.
일을 진행하는 것이 부담스러워 중도에 포기한다.
늘 마무리를 짓지 못해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한다.
최근엔 불안감에 휩싸이니 잡생각이 많이 나 업무의 집중도가 떨어지기도 한다.
여러분을 괴롭히는 불안감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나는 불안감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기를 제안한다.
이번 주부터 많은 업무가 나를 기다린다.
특히 이번 업무는 내년 기관의 살림살이를 편성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
문제는 내가 처음 하는 일이라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불안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그런데 나는 밀려오는 불안감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처음 하는 일이니 처음부터 잘할 수 없음을 인정한다.
잘하려고 애를 쓰다가 힘이 들어서 예민해질 것임을 알고 있다.
나 혼자의 힘으로 처리하려고 무리하다 보면 반드시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음을 예측하고 있다.
자료를 수시로 요구해야 하니 때로는 다른 부서의 담당자들에게 불만도 들을 것이다.
이 업무를 하는 내내 나는 스트레스에 노출될 것이다.
이를 덤덤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다짐하니 마음이 오히려 홀가분해졌다.
어차피 올 불안감이라면 나는 그러려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로 해본다.
물론, 실제로 마주하면 지금의 다짐도 흔들리겠지만 밀려올 때마다 기억하다 보면 조금은 덜 불안해하지 않을까!
불안감은 밀어낼 존재가 아니라 안고 갈 존재이다.
안정적인 느낌이라는 빛의 이면에는 불안감이라는 그림자가 항상 붙어있기 때문이다.
어차피 함께 달고 가야 한다면 그냥 달고 가자.
그리고 내가 해야 할 일을 묵묵히 수행해 보자.
불안은 내가 잘하려는 마음이 강할 때 생긴다고 한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지금 하는 일을 덤덤하게 이끌고 나가기만 한다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다가오는 불안감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기 때문이다.
다시 시작되는 한 주, 이 말을 꼭 기억하자!
불안함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은 잘할 수 있다.
Without a doubt, the most important thing to remember is that it’s okay to feel overwhelmed and stressed out. It’s okay to feel lost and unsure. It’s alright to have no idea how you’re going to hold it together sometimes. … It’s okay to acknowledge when times are tough. It’s alright to feel anxious, even if it’s uncomfortable.
(의심할 여지 없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압도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자신을 괜찮다고 여기는 것입니다. 길을 잃고 확신이 서지 않는 것도 괜찮습니다. 때로는 어떻게든 버텨야 할지 전혀 감이 오지 않는 순간이 있어도 괜찮습니다. … 힘든 시기임을 인정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불편하더라도 불안을 느끼는 것 역시 괜찮습니다.)
-Ilene S. Cohen(Tiny Buddha 블로그 포스트)-
인생에 감성을 더하다~!
감성부산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