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듣던 노래에서 자존감 회복의 실마리를 찾았다.

by 감성부산댁

Baby you make me smile

네 Style은 다 맞아

그게 너라서 더 좋아

Got that one of a kind

You got it

'Cause you're just my type

and I like your style

- Hearts2Hearts(하츠 투 하츠)-Style -


마음이 답답할 때마다 나는 음악을 찾는다.

그루미한 느낌의 음악으로 우울한 감정을 한껏 끌어올리기도 한다.

그럴 땐 음악이 나의 감정을 대변해 주는 역할을 한다.

요즘은 조금이라도 밝은 노래를 함께 듣기 위해 음악 앱에서 경쾌한 음악을 찾기도 한다.

하지만 평소에 밝은 노래를 좋아하지 않아 의의로 선곡하기가 쉽지 않았다.

가끔 아내 휴대폰으로 연결해서 듣는 음악 중에 상쾌한 노래들을 듣는 정도였다.


요즘 내가 많이 듣는 노래 중 하나가 하츠 투 하츠의 Style이다.


이 곡의 설명 중 가사에 대한 내용이 있어 소개한다.


무심한 듯 확고한 스타일을 가진 상대를 향한 호기심과 알쏭달쏭한 감정을 재치 있게 표현한 것은 물론, ‘내가 너의 스타일을 있는 그대로 좋아하는 것처럼 너도 Hearts2Hearts (하츠투하츠)만의 스타일을 사랑하게 된다’는 주문 같은 메시지가 담겨 있다.

출처: 멜론-앨범 정보


사랑의 주문이 담긴 이 노래를 들으며 나는 자존감을 얻는 방법을 찾았다.

바로 내 스타일을 내가 좋아해 주는 것이다.

나를 가장 좋아할 수 있는 사람, 좋아해야 하는 사람은 다름 아닌 나 자신이다.


일상 속에서 나를 좋아해 주는 방법은 의외로 많다.

거울 속의 나를 바라보며 오늘도 한 번 웃어주는 것.

깔끔한 옷을 입으며 정돈하는 나를 칭찬해 주는 것.

경쾌한 음악을 들으며 자신감을 찾는 나를 북돋아 주는 것.


내가 지금 노력하고 있는 것들에도 마찬가지다.

다른 사람이 어떻게 하든 지금의 노력하는 나를 한 번씩 칭찬해 주는 것이다.

'나는 잘하고 있다.'

'나는 나의 방식대로 꾸준히 하고 있다.'

'노력하는 네가 언제나 옳다.'


사소해 보일 수 있는 것들이 실은 나의 자존감을 끌어올릴 수 있는 엄청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당신을 사랑하는 것에서 자존감 형성이 시작된다.

언제나 당신의 스타일은 다 맞다.

그리고 그게 자신이기에 더 좋다.

있는 그대로 나를 사랑하는 건 언제나 옳다.

그러니 항상 나를 먼저 사랑해 주는 자신이 되자.


I am my style! I love my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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