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자신을 지킬 사람은 여러분 스스로입니다.

직장생활에서 오는 예민함, 스스로 토닥이며 덜어내 봅시다.

by 감성부산댁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우리는 종종 두려움에 사로잡힙니다.

익숙하지 않은 환경, 낯선 과업, 스스로에 대한 높은 기대…

그 모든 것이 마음을 예민하게 만들고, 때로는 한 발짝도 내딛기 어려운 벽처럼 느껴집니다.

저 역시 그랬습니다.

오늘, 저는 큰 프로젝트 하나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처음 맡는 일이었기에 시작 전부터 걱정이 많았고,

진행 내내 혹시 실수는 없는지, 잘하고 있는 건지 스스로를 끊임없이 점검하느라 예민해졌습니다.

하지만 그때 떠올랐던 한 문장이 있었습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고 나서 ‘이 정도면 잘했어!’ 하고 자신을 토닥거려 주세요.”

그 말은 마치 제 마음속 불안을 다정하게 안아주는 듯했습니다.

완벽하려 애쓰기보다, 지금 할 수 있는 만큼 성실히 해보자고 다짐했습니다.

결과가 어땠든,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는 사실만큼은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오늘, 저는 스스로에게 “잘했어”라고 말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 당신도 지금 새로운 업무 앞에서 마음이 무겁고, 긴장으로 하루가 길게만 느껴지십니까?

그렇다면 기억하십시오.

모든 시작은 낯설고, 두려움은 오히려 당신이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완벽함은 목표가 아니라 과정 속의 태도일 뿐,

진짜 중요한 건 흔들리면서도 포기하지 않는 당신의 한 걸음입니다.


오늘도 최선을 다한 당신,

그 자체로 충분히 잘하고 있어요.

스스로를 꼭 안아주세요.

“이 정도면 잘했어.”


"무언가를 완벽하게 하겠다는 생각은

동기부여가 되기보다

오히려 일을 저지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고 나서

'이 정도면 잘했어!'하고

자신을 토닥거려 주세요."

-지나영 <들숨에 긍정, 날숨에 용기>-


인생에 감성을 더하다~!

감성부산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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