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timism is the faith that leads to achievement. Nothing can be done without hope and confidence.”
자신에 대한 신뢰와 희망이 있어야 성취가 가능하다.
- 헬렌 켈러 (Helen Keller) -
일상을 살다 보면 자신에 대해 의심이 들 때가 있다.
주로 삶이 지치고 힘들 때 그런 마음이 생긴다.
해야 할 일은 많은데 진척은 없고, 휴식이 줄어들며 체력적으로 지치면서 점점 처지는 나를 본다.
마음은 앞서가는데 몸이 따라주지 않으면서 자신에 대한 믿음은 사라지고, 해낼 수 있을까에 대한 의구심이 그 자리를 빼앗아버린다.
지금의 내 모습이 그러하다.
짊어져야 할 일은 많은데 앞으로 나아간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연말은 워낙 바쁜 시기라 휴가를 쓰지도 못한다.
그나마 적립된 루틴이 나를 지키고 있으나 언제까지 버텨줄지는 나조차도 알 수 없다.
일을 쳐낼 수 있을까, 내 체력과 정신력으로 이 시간을 버틸 수 있을까에 대하여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나 자신을 믿어줄 수 있는 사람은 나 자신밖에 없기에 스스로를 다독이려고 한다.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이겨내는 사람들은 모두 스스로에 대한 신뢰를 버리지 않는다.
어둠 속에서 실낱같이 보이는 한 줄기 빛이 보이는 건 내가 살아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리우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박상영 선수도 결승전에서 혼자 되뇌던 '할 수 있다.'라는 믿음의 메시지가 있었기에 금메달을 딸 수 있었다.
런던 올림픽의 신화를 쓴 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 또한 선수들에게 던진 '해보자' 메시지 안에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도 포함이 되었을 것이다.
나도 지금의 위기를 헤쳐나갈 거라고 생각한다.
그 믿음의 시작은 나 자신에 대한 신뢰에서 출발한다.
나는 내가 생각한 것보다 약하지 않을 거라고 믿는다.
여러분은 여러분이 생각한 거보다 훨씬 강하다.
그렇기에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놓지 말자.
지금도 역경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면 자신에 대한 신뢰가 최고의 무기가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싶다.
나 자신에 대한 신뢰는 우리가 가진 최고의 자산이다.
인생에 감성을 더하다~!
감성부산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