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은 글을 쓰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다짐한 1가지는?
많은 분들께서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자신의 이야기를 써야 한다고 말합니다.
자신의 이야기는 오직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확실한 글감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각자의 이야기는 개인의 삶을 구성하며, 한 사람의 인생을 대변하는 징표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을 쉽게 여기지 못합니다.
그럴 용기가 나지 않거나, 내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것이 꺼려지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내 모습 그대로를 드러내는 것이 두렵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글을 쓰는 사람에게 있어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일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각자의 생각과 결부시켜 다른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줄 수 있을 때, 그 글은 비로소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삶을 바꾸는 글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삶에 솔직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 삶에 솔직하고 당당해야 남에게 나의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으며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과거의 불안하고 예민하며 눈치를 봤던 시간도 분명 제 삶의 일부입니다.
직장생활 속에서 겪었던 고통과 혼란도 저를 이루는 중요한 조각들입니다.
감추고 싶어도 감출 수 없다면,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고
그 모든 시간을 솔직하게 내 삶으로 인정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살아온 시간은 속일 수도, 되돌릴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 삶은 잘못된 것도, 오답도 아닙니다.
그저 수십 년간 내가 살아온 진짜 나의 발자취일 뿐입니다.
내 삶 앞에 솔직해지고 진짜 나의 이야기를 꺼내는 것, 그것이 결국 나다운 삶으로 이끄는 길입니다.
좋은 글, 더 나아가 행복한 삶으로 이어지는 시작점일 것입니다.
글을 쓰는 행위로는 남을 속일 수 있을지 몰라도,
삶은 절대 나를 속이지 않습니다.
진짜 나에게 정직해질 때, 비로소 진짜 글이 시작되며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글은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나에게는 더 단단한 삶의 힘이 되어줍니다.
그러니 부디 내 삶 앞에, 그리고 나 자신 앞에 솔직해지길 바랍니다.
앞으로 저는 좋은 글, 행복한 삶을 위해 제 삶에 솔직하고 당당해지도록 하겠습니다.
“당신의 진정한 자아를 찾고 그 삶을 살아라.
그것이 당신의 영혼을 채운다.”
(“Find out who you are and do it on purpose.”)
-오프라 윈프리-
인생에 감성을 더하다~!
감성부산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