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은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거울이다. 사람은 자신의 결함을 스스로 볼 수 없다. 자신의 결함에 대해 타인으로 부터 진솔한 피드백을 받아 성급하고 주먹구구식으로 일처리하는 휴리스틱(Heuristic)에서 벗어 날 수 있다.
불안정하고 늘 변화하는 환경에 대처 하기 위해서는 교도소에 갇혀 있지 말고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해방시킬 수 있어야 한다. 편파적이고 단지 불확실성을 제거 하기 위한 욕망에 사로 잡히지 말고, 미래지향적인 자기 학습과 성찰이 있어야 한다.
내시경을 하다 보면 마취에 취해 필름이 끊겨 감각이 없는 상태를 경험해 봤을 것이다. 삶을 살다보면 균형있는 일처리 능력 상실과 삶의 무력감에서 빠져 나올수 없다. 이기는 습관을 갖자. 늘 쉬운 상대만 만나면 승산이 있고 자신만만하다가 어려운 상대를 만나면 승산이 없다고 생각하고 도망가려는 지는 습관에서 벗어 나자.
이기는 습관은 타인으로 부터 건설적이고 진솔한 피드백을 받고 감사하는 것이다. 늘 잘되면 자신 탓을 하고 잘못되면 남 탓을 하는 지는 습관을 지닌 사람을 가까이 하지 마라. 타인의 지적과 피드백에 감사하는 사람을 가까이 하라. 이런 부류의 사람은 균형적 미래지향적 성찰과 학습을 통해 변명하거나 남 탓을 하지 않고 일정하고 일관성 있다.
인생도 균형있게 만들어라.
우리는 일과 삶의 균형을 말하는 세대에 살고 있다. 균형은 실수와 오류를 피드백을 받아 끊임없이 고쳐나가는 것이다. 어는 한 쪽이 우세하거나 지나치면 진심어린 충고와 피드백에 감사하라. 아내, 남편, 동료, 친구, 사랑하는 이들에게 늘 좋은 말만 듣기를 바라지 말고, 따끔하고 진솔한 타인의 피드백은 균형있는 삶을 살게 만드는 비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