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육각형 아이돌의 정석이라고 생각하는 아이돌 ITZY. 그중에서도 완벽한 올라운더 에이스이자 ITZY의 정체성을 담고 있는 예지의 첫 솔로 앨범이 나왔다.
데뷔곡 달라달라부터 연이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다 코시국과 더불어 데뷔 초 때만큼 파급력 있는 곡을 만나지 못해 주춤한 ITZY. 그사이에 등장한 엄청난 신인들에게 많은 자리를 내줘야 했다. 재계약 문제도 있고 ITZY에게 여러모로 중요한 시기였는데, 그간의 아쉬움을 달래줄 만큼 찰떡같은 컨셉을 찰떡같이 소화한 예지. 춤은 말해모해!
활동하는 모습을 보며 나보다 한참 어린 친구지만 건강한 마인드, 높은 자존감, 철저한 자기관리, 상대를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보며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온다. 앞으로의 ITZY의 행보가 기대되는 무대다.
<Air>
+ 레전드 퍼포먼스
<River>
<Break My Heart Myse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