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오렌 Mar 16. 2024

봄바람

-<오랜일기> 20240316



솔솔 부는 봄바람 쌓인 눈 녹이고

잔디밭엔 새싹이 파릇파릇 나고요

시냇물은 졸졸졸 노래하며 흐르네


솔솔 부는 봄바람 얼음을 녹이고

먼산머리 아지랑이 아롱아롱 어리며

종다리는 종종종 새봄 노래 합니다



윤석중 작사  모짜르트 작곡




연재 중인 브런치북입니다.


+ 일요일과 목요일 -<길모퉁이 글쓰기 카페>

+ 화요일과 토요일 -<읽기의 천사>

+ 월요일과 금요일 -<건강할 결심>

+ 수요일과 토요일 -<오랜일기>

이전 17화 2007년 2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