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이십이 년 오 월 이십구 일

왠지 난 이 순간이 우리의 영원일 것 같아.

by 고행복


여기서부터 걷자

어디까지?

너가 걷고 싶은 곳까지.


그럼 지구 끝까지 걷자!


//

근데

걷다가 힘들면 어떡해?

쉬면 되지

걷다가 졸리면 어떡해?

자면 되지

걷다가 울면 어떡해?

울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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