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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존무트 Jan 15. 2020

[조금 더 현실적으로, 워라하]

도시재생 톺아보기 009.

“Work & Life Harmony”

오롯컴퍼니도 창업 3년차를 맞이하였습니다.

풍족하지는 않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함께 시스템을 구축해나가는 일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일반 기업에서는 너무나도 당연한 연봉수준이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분야에서는 훨씬 못 미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저는 너무 감사하게도 월급 뿐 아니라 강의라는 부수입을 통해 매월 더 높은 노동비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 기업 외 활동이 늘어날 수록 회사의 매출 정체기도 덩달아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2020의 목표는 전직원 월급300만원 전문분야 개발로 강의 월 2회 이상 등의 설계를 통해 연봉4000만원 맞추어 보자 다짐했습니다.

1인 도시근로자 최저생활비는 최소 의식주를 고려 타인의 도움없이 나이당 X10만원 정도라 생각합니다.

청년들의 노동이 정당한 대가를 받고 장기적인 인생설계가 가능하도록 고민하고 있습니다.

워라벨(Work & Life Balance)이 대두 된지도 꽤 시간이 지났지만 본래의 취지을 벗어나 일을 줄이고 편하게 살려는 성향만 대두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함께하는 친구들에게 워라하(Work & Life Harmony)를 전파하며 삶의 충전이 일에 긍정적 영향을 미쳐 우리가 원하는 바를 달성해 나가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지기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이야기같지만 우리가 어떤 관점으로 대상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결과는 천차 만별일 것입니다.

정답은 없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은차이가 시간이 쌓이면 엄청난 차이가 날거에요.

속도 보다는 방향! 2020년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도시재생을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 청년창업 등의 다양한 시각으로 파헤쳐 봅니다.


구독라이크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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