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아니, ‘이르가짜페’가 맞습니다!
이제는 제대로 알고 마셔야죠?
제가 서울 5호선 마곡역 근처에서 에티오피아 커피 전문점 벨레투 에티오피아 커피클럽을 운영하고 있어요. 2020년 11월, 팬데믹 기간에 오픈한 이곳은 처음에는 개인 연구 공간처럼 시작했지만, 이제는 에티오피아 커피에 진심인 분들이 많이 찾는 곳이 되었어요.
카페 메뉴판에는 예가체프(Yirgacheffe)가 아니라 ‘이르가짜페’라고 적혀 있습니다.
왜냐고요? 현지 발음에 가깝기 때문이죠!
한국에서는 예가체프, 일본에서는 이르가체페, 영어권에서는 이르가체프, 아랍권에서는 이르가쉐프 정도로 불려요.
이번에 유튜브 쇼츠로 고도 정보, 맛의 특징, 다른 나라 발음 차이 등을 담은 영상을 만들었어요.
영상 보기: https://youtube.com/shorts/Vbfx05s1HT0?si=2VEv-ZhVSJbwY3to
반응이 좋으면 시다마, 구지, 리무, 짐마 등 다양한 싱글 오리진 커피들도 소개해 볼게요!
여러분은 어떤 싱글 오리진을 가장 좋아하시나요? 댓글로 알려주세요!
*두번째 벨레투 원두 사진은 한석준 아나운서 소셜계정에서 가져왔습니다. 여기저기서 제가 많이 사용중인데 여기서 감사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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