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파주 심학산 근방의 번트엄버(Burnt Umber) 카페에 갔었다. 에티오피아 커피를 핸드드립으로 마셨는데 커피 맛은 기억에 없고 금속공예 작품들이 너무 멋져 오래 기억에 남는다. 문득 공부하고 싶게 만든 사진 속의 테이블도 기억난다. 요즘 게을러진 이유가 저런 테이블이 없어서인가....(나 근데 집 거실에 스타벅스에 있는 다인용 떡판 들여놓고 공부 책상으로 사용 중임 :)). #인테리어멋짐폭발주의 #파주번트엄버 #사장님안목리스펙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