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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C 매장 오픈 준비 - 깨알 정보]

by 윤오순

전철역 출구(전철역 안에서부터 아니고 출구부터. 제가 분명히 말했습니다) 2번 혹은 3번에서 가깝습니다. 안 헤매면 5분, 헤매면 30분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어느 역인지는 나중에 알려드리겠습니다. 지금 오시면 다들 귀찮아 할 거예요.

같은 층에 맛집이 두 군데(하나는 체인점) 있어 식사 시간에 줄이 상당히 깁니다. 커피는 에티오피아커피클럽에서 테이크아웃 하시면 좋겠네요. :) 매장엔 의자가 아직 없어요. 계속 없을지도 몰라요.

공용 화장실이 있는데 매장에서 걸어서 40초 걸립니다. 카페 같은 데 갈 때 커피 맛보다 화장실의 위치나 청결 상태가 중요한 분들 계시죠. 여기 엄청 깨끗하고 관리가 잘 되고 있습니다. 이용자가 많지 않아서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유동인구 많은 번화가가 아닌 조용한 곳이거든요. 변비 등으로 화장실 오래 써야 하는 분들에게 아주 맞춤 공간입니다. 어떻게 아느냐고요? 저도 뭐 그렇게까지 자세히 알고 싶지 않았습니다.

시간 날 때 매장 오픈 준비하는 이야기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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