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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네오 May 08. 2019

코리빙을 정확히 이해한 그들의 특별함

열한 번째 이야기 - 국내 사례연구 3 - 특별한 목적의 사업자들

세 번째 챕터는 대기업도 아니고 개인 셰어하우스 운영자도 아니면서 코리빙에 대한 깊은 고민과 철학을 지니고 있는 사업자를 선정해 보았습니다. 이러한 사업자는 또 한편으로는 건축 또는 사회적 가치 실현 등 특정 분야를 기반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기도 합니다. 따라서 서비스 브랜드나 하우스명이 아닌 법인명 또는 사업자명으로 분류가 되었습니다. 규모는 작을지 몰라도 초기부터 라이프스타일과 1인 주거문화에 주목하여 괄목한만한 성과를 보인 사업자 분들입니다.  
 
1. 서울소셜스탠다드 – 이름에 시옷이 세 개 들어간다고 해서 삼시옷으로도 불리는 소셜벤처의 사명입니다. 대학시절 만난 성나연, 김민철, 김하나 씨가 도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재정립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2014년에 설립했는데 그동안의 프로젝트가 하나같이 굵직하여 코리빙에 있어 삼시옷을 빼놓을 수 없는 회사로 자리매김 시켰습니다.(주1) 우선 삼시옷을 처음 알린 통의동집을 2013년에 개발했고 현재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옥길동 가족형 공유주택 개발, 역삼동의 쉐어원을 시행 대행하는 등 의미 있는 개발 영역의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한편 신림동 소담소담을 총괄 관리하는 등 뛰어난 운영관리 능력도 입증 되었습니다. 한편 대학동 고시촌 조사, 신촌 대학가 조사, 서촌 지역 조사 등 리서치 분야의 실적도 탁월합니다. 물론 1인 가구 집중 탐구 보고서 등의 의미 있는 퍼블리싱 작업도 진행 하였습니다.


그러나 일반인들은 서울소셜스탠다드나 삼시옷이라는 이름이나 다양한 프로젝트보다 신림동 소담소담, 연남동 어쩌다집과 통의동 집, 그리고 지금은 운영 종료되었지만 불광동 소풍 셰어하우스를 더 잘 알고 있습니다. 언론에도 잘 소개되었고 실제로 퀄리티가 좋은 주거 서비스라는 것이 입증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하우스들이 다른 코리빙 서비스와의 차별점은 홈페이지에 나타나 있듯이 해당 공간에 그들의 철학이 잘 나타나 있다는 것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공간이란 것이 공기와 같아서 일상에서 불편함이 없으면 존재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삼시옷의 공간은 일반인들의 관점에서 자칫 놓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고민을 자세히 설명해 놓았다는데 있습니다.(주2)


다만 아쉬운 것은 진행된 프로젝트가 파일럿 성격이 짙은데 아직은 이런 파일럿을 토대로 사업성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하지 않았다는 것 입니다.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그 복잡도 또한 커지기 때문에 그들의 철학이 서비스에 녹아나게 하는 작업이 소규모 작업만큼 쉽지는 않을 것 입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성과들이 워낙 좋았기 때문에 앞으로의 행보도 정말 주목됩니다.


2. 선랩 - 고시원을 리모델링하여 코리빙으로 구성한 쉐어어스로 잘 알려진 서비스를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담하고 있는 사회적 건축사사무소 입니다. 쉐어어스는 2015년에 1호점을 오픈했고 2018년에 4호점까지 확장하였습니다. 고시촌이라는 지역적 특성, 고시원이라는 주거 아닌 주거인 건축형태의 특성까지 잘 고려한 선택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리모델링을 하기는 했지만 주거 서비스 중 가장 퀄리티가 낮다는 인식이 있는 고시원의 변형인 이상 시장 통념 이상의 가격을 책정할 수 없고 초기 비용을 낮추기 위해 서울시등의 지원을 받았기 때문에 수익성을 높이기 쉽지 않아 기존의 사업자들과는 완전히 다른 길을 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선랩의 현승헌 소장님의 그간에 보여주신 사회공헌적인 삶을 참고할 때(주3) 어쩌면 선랩은 당연한 행보를 걷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일부의 다른 곳처럼 코리빙이라는 핫한 키워드를 잡아 마케팅 용도로 사용하고 본업에서 수익성을 바라는 모습은 아마 보지 못 할 것 같은 삶을 살아오신 소장님 이십니다.  


시설이 노후되어 입주자를 모집할 수도 없는 고시원, 엎친데 덮친 격으로 사법시험이 폐지되어 수요자가 줄어든 관악구 대학동(구, 신림9동)의 특성으로 인하여 향후 방향을 잡지 못하는 임대인에게 어필하여 사회적 사업기회를 잡은 것은 탁월한 혜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쉐어어스가 유명하게 된 이유는 이러한 사업 구조 때문만이 아닙니다. 공간의 구성과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이 모두 실수요자에게 최적화되어 설계되었다는 것이 실은 가장 큰 매력입니다. 고시원의 기본 구조인 룸의 형태를 쉽게 떠올리기 쉽지 않을 정도로 잘 개선된 개인 공간, 스터디룸, 공유 카페 공간, 지역 주민에게 개방된 라운지,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는 루프탑, 활용도가 다양한 스튜디오까지 코리빙과 코워킹이 가능한 복합적이고 활용도가 높은 공간으로 재구성 되었습니다.(주4) 그리고 유사한 성향을 가진 입주민들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도(주5) 거주 만족도를 높이는 장점이 될 수 있겠습니다.


초기 투입 자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인지 또는 사익추구가 아니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실력에 비해 그 확장 속도가 빠르지 않습니다. 관악구를 벗어난 지역적 확장 또는 고시원이라는 특정 타입 이외의 변모까지 고려된다면 선랩의 시도는 그 가치를 더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3. 디웰하우스 – 디웰하우스의 운영 주체가 처음에는 현대가 3세인 정경선 루트임팩트 최고상상상책임자(CIO)가 설립한 루트임팩트이기 때문에 대기업의 사업으로 분류해야 할 것으로 생각했으나 실제로 10여 년간의 루트임팩트 히스토리를 보니 대기업의 행보는 아니라고 판단 되었습니다.(주6) 루트임팩트는 세상을 바꿀 체인지 메이커를 발굴하고 이들이 사회의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도록 work, life, learn 측면에서 지원하는데(주7) 이 중에서 life와 관련된 것이 디웰하우스 입니다. 참고로 work 측면의 지원은 헤이그라운드라는 코워킹 스페이스를 통해서 하고 있습니다.


디웰하우스는 다른 하우스와는 달리 그 입주조건이 특이합니다. 20-30대 밀레니얼 1인 가구가 아니라 루트임팩트가 추구하는 가치에 맞는 사람이 바로 그것입니다. 따라서 입주자들 중 많은 분들이 스타트업의 대표입니다. 체인지 메이커로서의 활동 계획, 저녁식사 면접 등 혹독한 과정도 치릅니다만 그 경쟁률은 10:1을 육박 합니다.(주8) 코펜하겐의 네스트나 펜실베이나의 코스페이스 처럼 사회 변화를 모색하는 사람들의 공간을 벤치 마킹 하였으며 코리빙은 목적이 아니라 커뮤니티를 만들고자 하는 하나의 장치이자 도구라고 허재형 루트임팩트 CEO가 밝혔습니다. 그리고 커먼타운을 비롯한 대기업의 코리빙이 진정한 코리빙인지 의문을 제기하며 루트임팩트만의 커뮤니티의 장점인 자발성을 강조 하였습니다.(주8)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써의 코리빙이라는 차별화되는 요소가 곧 장점이자 단점인 디웰하우스는 공간적인 구성이 목적으로서의 코리빙을 표방하는 다른 서비스의 퀄리티와 큰 차별성이 없어 오히려 목적으로서 코리빙 사업을 하는 다른 사업자들을 궁색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커뮤니티 구성의 노하우로 궁극적으로 코리빙 사업의 승자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4. 민달팽이유니온 – 청년 주거권 문제 해결을 위해 결성된 시민단체 입니다. 각종 청년 주거실태 조사연구 및 청년 주거정책 제안, 제도 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비영리 주거모델 실험을 위해 '민달팽이 주택협동조합'을 세워 '달팽이집'이라고 하는 사회주택을 공급하는 중이라고 합니다.(주9) 서대문구 남가좌동, 은평구 신사동, 녹번동, 성북구 동선동, 정릉동 등에 달팽이집을 공급하고 있으며, LH 사회주택사업을 통해 성북구 수유동, 부천에 주택을 관리 운영하고 있습니다.(주10)
청년 주거 문제에 관련된 기사에 자주 언급되는 협동 조합으로서 제도 개선을 위한 제안, 청년주거빈곤보고서, 표준 원룸 관리비 가이드라인, 대학생 기숙사 현황과 같은 연구 실적과 소셜하우징 매니저 양성과정, 청년 주거 상담사 양성 과정을 통하여 실제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도 내놓고 있습니다.


한편 세입자들 간의 네트워킹을 구성하고 청년들의 주거 상담도 하며 실제로 코리빙 하우스도 운영하며 다양한 주거 모델을 실험하고 있습니다.(주11) 주거 면적과 공간 퀄리티가 가성비로 따졌을 때 손색없으며 청년 주거에 대한 깊은 고민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만큼 실제적인 생활환경도 매우 좋을 것으로 추정도 가능합니다. 이렇게 사회적인 임팩트가 큰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많은 활동을 통하여 조합의 목적을 더 많이 달성하면 좋겠습니다.


5. 미스터 홈즈 – 미스터홈즈는 도심의 비어있는 오피스 건물 혹은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을 리모델링해 주거형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소형주택 전문 디벨로퍼 입니다. 종합 부동산 서비스 사업은 2009년부터 시작하였으나 코리빙 사업은 2016년에 론칭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재 용산, 강남, 관악, 송파에서 코리빙 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악, 용산, 강남, 수원 등 4개의 중개센터를 통하여 1인 가구와 직접 맞닿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태현 대표님부터 경영진 모두가 부동산 관련 학위와 경력이 많은 부동산 전문가 집단답게(주12) 주거에 관한 문제도 철저히 부동산 시장에 입각해서 접근 합니다. 도심에서 공실률이 높은 건물을 주거용으로 변환하여 새로운 공급과 수요를 창출하는 과업을 이루고 싶지만 주차장에 대한 법률 등 산적한 과제가 많아 빠른 진행이 쉽지는 않다고 합니다.(주13) 하지만 빠르지 않은 속도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운영 중인 대규모 코리빙 하우스들과 휴먼파워, 그리고 코리빙에 대한 철학을 믿는 투자자들의 투자 제의가 많아지고 있다고 하니 향후 행보가 주목됩니다.


업계에서는 미스터홈즈를 매우 영리하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철저하게 수익성에 기반하여 움직인다는 것 입니다. 당장의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브랜드나 소프트웨어 등에 과도한 투자를 하지 않고 부동산 물건도 될 수도 있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될 것만을 선별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부동산에 대해 해박한 분들이 모여 사업을 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러한 지연된 속도가 다른 경쟁사들 대비하여 약점으로 보일 수 있고 우수한 인적 자원을 낭비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판단됩니다. 다만, 우수한 분들은 코리빙 사업뿐 아니라 원래부터 진행하던 부동산 종합서비스 관련 업무를 병행해서 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투자자들의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고 하니 제가 괜한 우려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훌륭한 경영진들의 큰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


6. 로컬스티치 – 로컬디자인무브먼트의 김수민 대표가 운영하는 코워킹, 코리빙 공간 서비스 입니다. 코리빙 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벤치마킹의 대상이며 언론에도 가장 많이 언급되는 곳입니다. 그렇기에 오히려 역설적이게도 제가 언급할만한 콘텐츠는 더 적을 수 밖에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잊을만하면 새로운 지점이 오픈되고 오픈할 때마다 대박이 납니다. 작년에는 연남장이 그 기록을 경신했고 올해도 또 새로운 지점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건축을 전공하고 건축 이외에도 인테리어, 책, 가구 등 디자인 관련 업무를 10년 넘게 해왔던 김수민 대표는 특히 공간과 로컬 문화에 집중했다고 합니다. 그러한 고민의 결과물들이 로컬스티치와 같은 공간 프로젝트 입니다.(주14) 현재 6개 지점에 40개 회사, 200여 명이 함께하고 있다고 합니다. 로컬문화에 집중하는 대표님의 철학을 구현하기 위하여 ‘동네와 동네’ 사이를 오갈 수 있도록 각 지점마다 특색 있는 공유 공간을 구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1호점은 루프탑 파티 공간, 2호점은 세미나실, 3호점은 코워킹 카페, 5호점은 노마드를 위한 주거공간을 위치시켜 놓았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공급자 관점에서 볼 때 특정 '지점'만으로는 규모의 경제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공유의 범위를 넓혀 특정 '지역'을 분리시켜 공유공간을 만드는 전략으로 볼 수 있습니다. 즉, 수요자가 ‘견딜 수 있는 불편함’ 까지를 공유 공간이 위치할 수 있는 한계선으로 정한 후 그 지역을 타운화 시키고 지역 주변의 커뮤니티와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아주 효과적인 전략입니다. 커먼타운의 역삼동 프로젝트와도 그 궤를 같이 하고 있다고 보입니다.(주15)

로컬스티치도 물론 다른 코리빙 비즈니스 사업자와 유사한 고민을 하였습니다. 치솟는 부동산 가격과 그에 미치지 못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경제적 상황, 그리고 그러한 밀레니얼 세대를 이어주는 커뮤니티와 새로운 시도를 하기 위한 토대를 만들고자 하는 수요 등이 그러한 것들입니다. 그래서 그에 맞는 공간의 제공과 함께 멤버십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을 관리해 주는 서비스를 구상하여 실제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그 모수가 적어 시너지 등 눈에 띄는 효과가 나지는 않지만 향후 폭발적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작은 성취들은 이미 보였습니다.(주16)


하지만 아직은 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았습니다. 로컬 문화에 대한 집중화를 현재 위치하고 있는 마포구나 서대문구에 국한할 것인지 그래서 아주 협소한 지역에서 최고의 자리에만 안주할 것인지 아니면 지역적인 확장으로 특정 로컬에서만 통용되는 성공이 아닌 범용한 성공 공식을 새롭게 세울 것인지 이제는 보여주어야 할 때라고 보입니다. 그래서 새로 준비 중인 소공점이 더 새로운 의미로 다가옵니다. 단순히 요즘 특히 주안점을 두고 있는 가구에 대한 새로운 시험장에 머물지 않기를 기대해 봅니다.


7. 어반하이브리드 – 2013년에 설립된 퍼블릭 디벨로퍼이며 공정한 개발을 통하려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실현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일반인들에게는 쉐어원이라는 코리빙 하우스를 운영하는 회사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2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코리빙 하우스는 물론 공유 오피스 쉐어원오피스와 패션 종사자들을 위한 작업실인 창신아지트도 매우 유명합니다. 특히 창신아지트는 서울대 환경연구원으로 일했던 이상욱 대표의 강점이 잘 나타난 프로젝트 입니다. 지역적, 산업적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소외되어온 화려한 패션산업 뒤에 존재하는 소규모 저임금 중노동 봉제업자들에 조명을 켰다는 것 입니다.(주17, 18) 이러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 공간이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 주었기 때문에 이후 진행된 주거 관련 프로젝트들도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은 당연해 보입니다. 하지만 쉐어원의 확장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르지 못하고 코리빙 서비스의 내용도 큰 차별화를 보이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물론 뉴튼 프라퍼티, 앞서 알아보았던 로컬디자인무브먼트(주19), 그리고 삼시옷까지(주20) 활발한 제휴를 통하여 진행된 프로젝트라는 것이 어쩌면 한계로 작용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반하이브리는 훌륭한 프로젝트를 소화해낸 저력이 있기에 앞으로 더 많은 기대가 되는 사업자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주1) ​ H-온드림, 펠로탐방
주2) 삼시옷 공식 홈페이지
주3) 브런치, 서울 거닐다, 동네 만나다.
주4) 네이버 포스트, 아는 동네
주5) 쉐어어스 공식 홈페이지
주6) 현대가3세 정경선 루트임팩트 CIO, 2019, 2, 21 서울경제신문
주7) 루트임팩트 공식홈페이지
주8) 네이버 포스트, 월간 디자인

주9) 위키백과

주10) 민달팽이 주택협동 조합 공식 홈페이지
주11) 민달팽이유니온 공식 홈페이지
주12) 미스터홈즈 회사 소개서
주13) 미스터홈즈 이태현 대표, 한국경제신문, 2018.3.20

주14) 네이버 블로그, conceptzine
주15) 보증금 150만 원으로 이태원에서 산다는 것, Platum, 2018.4.20
주16) 밀레니얼, 함께 일하고 살며 주거에 대한 새로운 모색... 로컬스티치 7곳의 실험
주17) 어반 하이브리드 공식 홈페이지
주18) 동네 골목길마다 봄꽃처럼 움트는 도시재생 실험들
주19) 쉐어원 공식 홈페이지,

주20) 삼시옷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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