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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문비
Mar 18. 2019
인간관계 스트레스를 해소할 몇 가지 질문
인간관계에서의 본질,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
인간관계에 대한 현명한 방법은 언제든지 알아두면 좋고,
그것을 까먹지 않고 마음 속에 보관해둔다면
내가 인간관계문제로 인해 고민하는 시간들로 인생을 허비하는 일을
예
방할 수 있
다.
그래서 가끔씩 인간관계 문제로 1초.. 1분.. 1시간.. 멍때리시는 분들을 위해
중요해서 새롭게 확인해보아야 될 이야기를
준비해보
았
다.
* 나는 내 감정을 정말로 '잘' 표현하는 사람인가?
아닌가.. 맞나..
만약 내가 머릿 속 어떤 사람을 떠올렸을 때
그
상대
를 대할 때
겉으로 나타나는
내
표정과
마음속
내
표정에 차이가 크다면..
나는
표현을 잘 못하
는 것이다.
그런 당신을 위
해서도
작성
했
다.
그리고. 만약,
* 나는 상대와 대화할 때 상대에 대해 진정 '궁금해하는' 사람인가?
궁금한 기억이 없는데~? 라고
한다
면 이 내용을 통해
나도 모르게 상처를 주는 일을 조금은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인간관계 고민, 스트레스를 해소할 질문
첫번째,
감정의 골든타임 지키고 계신가요?
:
감정을 이야기
할
지금
애써..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지 않은가 돌아보기
상대방으로 스트레스받아서 고민하는건데
왜 '나'에 대한 이야기
?
를
하는 것인가 의문부터 드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결국
우리는 인생을 잘 지내기 위해서
어떤 대상에 대해 왜곡된 인지, 편향된 사고가 없어야
긍정적인 감정
과 환경을 만들며
살아갈 수 있
다.
그리고 관계에서도 긍정적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내 안에 부정적인 감정이 생기기 시작할 때,
이것을 담아두어 새싹처럼 키워서 쑥쑥!
나무가 될 때까지 ^^..
놔두지 않도록 해야
될 것이
다
.
알다
시피 물은 아름다운 것에만 주는 것
이다
.
그런 부정적인 새싹이 더 성장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은 바로 감정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
이
다.
상대에 대해 사과하고, 칭찬하는 것도
바로 바로 말해야 효력이 있듯이
내 감정도 마찬가
지
다.
상대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이 내 안에서 존재하고 있다면 상대방이 나를 볼 때,
내가 굉장히 괜찮아보이네~
긍정적인 감정만 존재하고 있겠네~ 라고 판단하는 것도
불일
치이다
. 그
런 불일치스러운 상황들 속에서
계속 관계가 이어진다면
내 마음에 있던 그 부정적 감정은
해당
불일치로 인해 강해지는 속도가 더욱 빨라
진
다.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지 마세요..)
그러니, 내 안의 감정을 상대에게
섬세하게
잘 표현하고 털어놓는 것은
"
위험하
지 않
다.
그것은 무례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상대를 해치는 일이 아니다
."
라고 생각을 바꿔야
한
다
대부분 내 마음 안에 중요한 부분까지도
표현을 고민
하
는 분들은
상대를 너무나 너무나
'자신보다' 배려한다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생각을 바꿔야한
다.
내 안의 수 많은 감정들 중에서
특히 '부정적인'감정을 잘 표현해내는 것은
오히려 우리의 관계를 안전
하게 한
다.
두
번째
,
현재 마음의 그 불편함의 양과 질이
상대방에 대한 이미지까지 바꿔놓았을 정도인가?
인간관계도 마치 건물을 짓는 것과 같
다.
건물을 지을 때 그 과정
엔
항상 많은 심혈을
기울여진다.
인간관계에서는
특히 잘못된 부분을
둘
혹은 한 명이 모르고 있을 때 그것이 위험의 시작이
된
다.
그것을 예방하기 위해 건물지을 때는 감별사가 존재하지만.
인간관계에서는 그렇지 않
다.
하지만
인간관계에서
유일하게
감별사 기능을 하는 것이 있
다.
그것은 마음의 '불편함'
이
다.
만약 그 불편함이 슬쩍 지나갈 수 있는 정도라면 기분 좋게 사랑으로 바꿔
봐라봐주
면 된다 ♡
하지만
그 불편함이 하루, 이틀.. 그리고 일주일 계속 된다면
그리고 이런 시간의 양에 상관없이
나의 마음을 강하게 강타한 정도의 불편함이라면
표현, 표출을 해야되는 감정
이
다.
이미 감별사는 그것을 감지했고,
심각성도 인지했
다.
당신이 그 불편함 때문에
상대에 대해서도 처음으로 안좋게 보기 시작했다는 것
을
.
그러니, 내 감정을 제대로 , 잘 표현하지 못하는 것은
상대에 대해서 오해하는 것을 불러일으키는 시작이
된
다.
즉,
내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않고 참는다
는 것은
배려하는 행동이 아닌 것
이다
.
이제는 나의 그 불편함을 상대방에게 털어놓아야
한다
.
'잘 표현함'이란 이렇
다.
솔직하되. 차분하게.
1) 내 마음과 상대방 마음을
평온하게 유지한 상태에서 말하
자
(잠시 호
흡하기 후후-
)
평온하지 않다면 불필요한 단어와 문장들이 끼어들기 쉽
다.
그러면 관계를 좋게 유지하고자한 말이 되려 엇나가게 할 수 있
다
.
2) Don't Judge!
평가하지말고 감정을 말하세요.
상대방의 감정을 배려해서
주어를 나로 말하라 라는 이야기 들어
본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
나
'
를 주어
로
말하기에서
꼭 빠지지 말아야할 것은 이
거
다.
'나'로 말하되, 나의 '감정'에 대해
'먼저'
말하
는 것이다
.
내가 그때 너가 이러이러해서 서운했어.
보다는
내가 그때 서운했어. 왜냐하면 너가 이러이러했기 때문이야.
후자가 훨씬 상대방이 당신의 감정을 공감하기 쉽고
거부감 없이 듣기 편하다.
세번째,
불편함을 '잘' 들어주시나요?
불편함을 듣고 관계를 잘 '유지'하려하시나요?
우선, 여기까지 자기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해낸 변화와 용감함에게 박수를
~!
이제 '관계' 분야에서도 자신을 사랑하는 인생으로 발돋움
한 것이다
그동안 참고 사느라 힘
들었겠지
만,
이제 더 좋은 습관을 처음 시작하셨으니
앞으로는 웃고 살 일이 더 많
을 것이다
.
그런데..
나의 감정을 나름대로 조심해서, 배려해서 잘 표현했는데
뭔가 더 상황이 안좋아진 것 같다면 주목해야할 부분
..
.
!
인생에서 안고
가도 괜찮은 인간관계라면
그 불편함을 당신이 신중하게 꺼내어 보여주었을 때,
그것을 함께 해결하고자하는 사람
일 것이
다.
그리고 그 감정을 당신이 솔직하게 용기있게 표현해낸 것에
놀랄 수는 있어도 편안하게 들어줄
것이다
.
그것을 발견했음을 기뻐하며,
이제라도 알았다는 사실에 다행이다. 라고 생각할
것이
다.
왜냐하면 앞으로도 당신과 함께하고싶고,
행복하게 지내고 싶었다면
그 불편함
이 귀에 들리는 것
이 어쨋든
중요하다는걸 알테니
까말이다
.
하지만,
인생에서
함께 걸을 때
당신만 힘든 인간관계는
그 불편함을
말했
을 때 ,
당신을 더욱 불편하게 하는 사람
이
다.
사과의 한마디가 존재하
는가
?
적어도 몰랐다는 것에 놀랍고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다라는 반응이 있
는가
?
혹은 앞으로는 그러지 않겠다 . 라는 반성이나,
해결에 대한 이야기가 있
는가
?
이 중에 하나라도 있
다면 좋은 소식!
(
문제가 있어도 행복한 결과를 함께 만들 수 있는
좋은 동료를 만나셨군
요!)
하지만, 그런 반응이 하나도 없이 대신에 자기변명만 늘어놓고 합리화만 있다면
당신은 더욱 불편해졌을
것이다
.
그런 상황이라면 잠시 그 사람으로부터 거리를 둘 필요가 있
다.
긍정적으로 관계로 유지하고싶다.
상대와 내가 좋은 관계이고 싶다. 라는 목표가
나
만 가지고 있는 목표일지도 모르니까
말이다
상대도 정말 그 목표를 가지고 있는지 다시 확인해보
자
.
그리고 그 사람과 시간적인 거리를 둠으로써 .
적어도 상대방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돌아볼 기회를 가지게
된다.
무례함을 벗어던지고 더 나은 사람으로 가는 성장과 발전의 기회를 가지게 되는 것
이다
.
당신이 그 사람과 거리를 두거나
혹은
그런 모습에 대해 필요한 조언을 하는 것은
상대방에게도 도움이 되는 일이며
더 나아가서는 그 사람을 만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준다.
마지막으로.
인간관계에 대
해 혼자서 혹은 뒷담을 하면서
고민
하
는 시간보다
내 마음
과 상대방 마음을 동시에 들여다보는 것이 더 가치가 있다.
그 마음을 이야기했을 때 어떻게 상황이 달라질지
멀리서 바라본 상태를 상상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적절히 잘
표현하려고 하는
것.
그것이
더 후회가 없는 길
이다.
적어도 나를 행복하게하고 편안하게 할 사람이라면
그런 고민을 오래하게 놔두지 않
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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