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담원의 엽서 Vol.2 postcard057

알레르기

유발물질은 최대한

피하는게 상책



<처음에 어떤 물질이 몸속에 들어갔을 때 그것에 반응하는 항체가 생긴 뒤, 다시 같은 물질이 생체에 들어가면 그 물질과 항체가 반응하는 일. 천식, 코염, 피부 발진 따위의 병적 증상이 일어난다.>

검색하면 나오는 알레르기에 대한 설명이다.


태어날 때 부터 특정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원래는 없었는데 어떤 음식을 먹고 심하게 체한 뒤 혹은 일정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나서 알레르기가 생겼다는 이야기는 꽤 많이 들었다.


알레르기는 트라우마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랑 매우 닮았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이나 상황, 사고 등에

크게 데이고 나면 유사한 상황에

극도로 스트레스 상태에 빠진다는 점에서.


알레르기 검사를 받아보면

내가 가진 알레르기의 목록에

단계가 표시되어 있고 그에 따라

일정기간 혹은 지속적으로 섭취나 접촉을 피하라고 권고한다.


세상 모든 불편함과 어려움을

다 외면하고 피할 수는 없겠지만

알고있는 요인들로부터는

보호하는 것도 중요하다.

몸이든 마음이든.


사람은 몸도 마음도

한없이 강하기도 하지만

어이없을만큼 약하기도 하기에

극복할 수 있는 알레르기라 해도

완화될 때까지 시간을 주어야

다시 마주할 수 있게 된다.



담원글 글씨



#피하는게답인문제도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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