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등에 떨어진 불이야 말로 진정한 부스터
칭찬과 격려가 부스터가 되는 사람도 있다는데
나는 왜 늘 발등에 불이 떨어지는 것이 부스터가 되는 것일까?
-_-
늘 마감 직전이 제일 능률이 오르지.
그리고 2% 부족한 마무리가 늘 아쉽고.
이젠 좀 변할 때도 되지 않았나 스스로가 어처구니 없기도 하지만
그러나! 어쨌든!
극단의 부스터를 맞아 나는 변화하기 시작했고
마냥 늘어져 있는 것 같아도 또 준비해놓은 것들이 있으니
바로 달려나갈 수 있어서 다행이긴 하다.
이미 나는 전환점을 돌았고
달리고
달리고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