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일기7 - 부산 일보, 저희 뉴스에 나왔어요!
한 가지 일을 꾸준히 하다 보다 누군가 알아주는 사람들이 생기게 되고, 또 그럴 기회가 조금씩 생기는 것 같아요. 그렇게 우리의 존재를 알게 된 사람 중에는 컨텍스트의 팬이 되는 사람이 있고, 혹은 반대로
우리들의 안티팬이 되는 사람도 있겠죠.
맞습니다. 컨텍스트가 부산일보 신문에 소개가 되었어요. 신문에 소개가 되어서, 뭐라도 된 것 같은 -
인정받는 듯한 생각이 들어 좋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어떤 마음으로 컨텍스트 일을 하고 있어요?'
라는 뉘앙스의 질문을 기자분이 물어주셔서 좋았어요. 덕분에 컨텍스트를 처음 시작하던 2017-18년도
부터, 지금까지의 여정을 돌아보게 됐거든요.
컨텍스트의 슬로건이 ‘먹고사는 문제에 나의 삶이 잡아먹히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우리, 함께 해내요.’
잖아요. 근데 역설적으로 (운영진 역시도) 먹고사는 문제에 잡아먹히지 않기 위해서, 돈 문제를 열심히
붙들고 있다 보니 스스로에게도
'어떤 마음으로 일을 하고 있니? 여전하니? 아니면 조금 달라졌니?'
라고 물어보지 못했던 것 같아요.
그렇게 해야 할 일들만 하면서 바쁘게 살아오다가, 이번 인터뷰에서 한 대 탕~ 맞은 거죠.
'해야 할 일'보다 '하고 싶은 일'을 하려고 시작한 게 컨텍스트였으니까요.
컨텍스트를 운영하는 저희들도, 또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 스스로에게
한 번쯤은 물어볼 수 있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당신은 어떤 마음으로 일을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