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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선한량 Nov 04. 2022

2022.11.04

 일기 쓰는 걸 한 2주 쉬었던거 같다. 의도했던것은 아니었지만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 그 사이에 큰 비극이 있었다. 박근혜 정권때도 그랬고 이번에도 그렇고 이런 큰 참사에는 나이가 어린 사람들의 희생이 많았다. 그리고 정부는 책임지지 않으려 하는 것도 비슷하다. 

 박근혜를 지지했던 사람들은 대부분 윤석열을 지지하고 이번에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표를 줬을 것으로 생각된다. 한 번은 실수지만 두 번은 실수가 아니라고 했다. 자격이 없는 인간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서 결국 탄핵으로 끌어내렸으면 그 경험으로부터 배웠어야 한다. 그런데 이번에 더 후진 선택을 했다. 두 번이나 같은 선택을 한 사람들에게는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할수만 있다면 그런 사람들의 투표권을 없애고 싶은 심정이다. 

 두 번의 대참사는 그런 생각없는 자들의 책임없는 선택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나는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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