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논의되는 가부장제와 탈 동일시
2018년 한국사회는 새로운 시대가 열릴 수 있다는 벅찬 기대와 오랜 아픔을 치유하려는 몸부림이 미투로 이어지고 있나 봅니다.
남과 북이 평화를 향한 한 걸음을 내딛고 있는 가운데 오랜 세월 묻어둔 아픈 기억들을 꺼내는 용기의 미투와 힘을 보태고 있는 윗유운동도 더 나은 사회를 향한 우리 모두의 꿈틀거림이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김미덕의 <페미니즘의 검은 오해들> 1부에서 이어지는 2부로 또 다른 가부장적 시선과 공감, 정체성, 그리고 탈동일시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