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반의 여름> <공놀이하는 여자> / 박완서 작품과 여성사 (2)
조금 더 깊이 읽기로 현대문학에서 바라보는 여성의 역사를 주제 탐구로 박완서 작가의 단편 소설을 둘러보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박완서 작품 중 <배반의 여름> <공놀이하는 여자>를 통해 시대 배경과 이어지는 여성의 역사를 돌아보고 삶을 이어가는 일에 같이하는 벗들의 작품 소개와 이야기는 현재를 돌아보는 삶의 이면들을 만나게 합니다.
문학의 힘이란 작품의 주인공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만나는 성장한 나를 돌아보는 것이기도 하지요. 배반이란 어쩌면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의 또 다른 얼굴인지도 모르겠어요.
그 순간을 담은 [책방 눈 맞추다] 유튜브로 들어오세요. 서툴러도 재미있는 영상이 긴 밤에 나의 벗으로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