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일기 - 사진 한 장

by pahadi






카톡! 조용한 주말 아침을 깨우는 카톡 소리. 아빠께서 아침 산책길에 사진 한 장을 찍어 보내셨다. 도저히 생명이 자랄 수 없어 보이는 곳에서도 꿋꿋하게 생명을 틔운 풀 한 포기. 풀씨는 자신이 살아갈 곳을 선택할 수 없다. 그저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갈 뿐. 그 강인한 모습에 아빠의 사랑이 더해져 주말 아침을 희망으로 가득 채운다.

매거진의 이전글그림일기 - 잘 자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