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챙기랴 집안일하랴
허둥지둥, 헐레벌떡 하루가 간다.
커피 한잔 마시는 게 하루의 힐링인데
방학인 요즘은 그것마저 어렵다.
뒤치다꺼리하는 사이 차갑게 식어버린 커피를 보며
'엄마 때려치우고 싶다!' 신세한탄한다.
허나 어차피 때려치우지도 못하는 거
전생의 업보려니 마음을 다 잡아야지.
이번생에 지은 죄 다 갚을 테니
다음 생엔 편하게 살게 해 주세요!!
가끔은 허무하게 무너지지만, 그래도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갑니다. 꽤 괜찮은 나날이 모두 모여 꽤 괜찮은 인생이 되기를. 평범한 하루를 글과 그림으로 특별하게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