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앵콜요청금지 Aug 25. 2016

스테이크와 맥주

정자역 러브스테이크

엠코헤리츠 상가에 새로 생긴 스테이크 도시락 집. 가벼운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 컨셉인 듯. 야외에 테이블도 놓여있어서 여름밤에 잘 어울린다.


그리고 끼니를 놓친 날이었는데 밤 10시가 넘은 늦은 시간에 밥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음~ 옆에 있는 순대국 집은 별로 안 땡겼거든; 정 없으면 근처 오모리 김치찌개 집도 무난한 선택이긴 하지만.


목살 숙주볶음 8900원

밥과 고기 요리가 함께 서빙된다. 목살 숙주볶음은 음료가 땡길 정도로 약간 매콤한 맛.


삐사감 러브스테이크 8900원

삐사감 러브스테이크는 등심 찹스테이크. 두툼한 고기가 넉넉하게 들어있다. 야채가 모자랄 뻔.

테이크아웃 포장한 등심&새우 스테이크 8900원


가벼운 생맥주와 함께.


저렴한 가격에 무난하고 가벼운 식사인 듯.

매거진의 이전글 이동네 맛집 인정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