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동 마이에마스
날씨 좋은 주말 아점.
다시 와보고 싶었던 마이에마스에 재방문 했다.
https://brunch.co.kr/@paige/118
이번 주말의 런치는,
파스타 등이 포함된 18000원의 코스와
스테이크 등이 포함된 25000원의 코스가 있었다.
https://www.instagram.com/p/BVZT-dbA2Zm/
명란오일파스타와 트러플오일 버섯치킨리조또를 선택해봄.
차가운 감자수프가 맛있었다. 식전빵은 무난.
그리고 샐러드. 예전 방문 때에도 야채 식재료가 너무 신선하고 오동통해서 만족스러웠던 기억이 있는데 역시 좋았다.
명란오일파스타는 고소하고, 버섯크림리조또는 트러플 향이 매우 풍부하고 크리미해서 정말 좋았지만.. 크림과 오일이 모두 매우 크리미 오일리해서 반쯤 먹고 피클을 찾기 시작했다는 ㅠㅠ 메뉴 선택의 조합이 아쉬웠다 ㅠㅠ
디저트는 입가심을 제대로 해줄 달달한 크림브륄레와 아이스커피.
지난번 런치코스 보다는 아쉬움이 남는 메뉴 선택이었음. 담엔 내맘대로 단품을 골라보아요~ 다시 올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