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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교주 May 25. 2021

그림자 너 마저...

흥칫뿡

계단위의 사람들.

달려가는 강아지,

그런 강아지를 보는 남자,

신발끈묶는 소녀,

계단을 내려가는 여학생,

나비를 쫒는 남학생,

꽃다발을 들고 가는 아가씨,


각각의 사연이지만

그림자는 모두 연애중...


흥칫뿡이다!!!! 

나만 빼고 다 해, 연애!


글, 그림- 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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