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최교주 May 25. 2021

넷#릭스 신작

직딩

고단한 하루를 마무리 하는 끝엔 넷*릭스가 있다.



장르도 다양하고 언제든 보다 멈추고, 다시보고, 넘겨보고, 내 뜻대로 보는 매력!

요즘 내 일상을 넷*릭스 처럼 보고싶은 생각을 하곤 한다...



작품 제목은 직딩... 번잡한 지옥철을 타고 코로나 시대에도 자기일을 묵묵히 해나가는 현대인!!! 이라 쓰고 월급쟁이의 비애라고 읽는다..


인트로만 봐도 너무 짠하니까...ㅠㅠ


재미없는 평일 에피소드는



빠르게 재생... X2배속


더 빠르게 재생!! X8배속
더 더 더 빠르게 재생하고!!!! X18배속


주말 에피소드는 다시보기!!!!



또 다시보기!!!



아니 그냥 구간반복을 하고싶다!!!!



직장인이라는 어쩌면 경제활동을 하며 필수불가결한 삶이기도 하면서,

직업을 가진 어떤 기술과 능력을 갖춘 대단한 삶 같기도하면서,

매일같이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거기다 야근까지.. 그저 평일 모두 직장에 쏟아부어야 하는,

어쩌면 오래 계속 반복되다보니 지칠수밖에 없는 매일의 일상.

주말은 정말 순삭이다.

쉴만하면 다시 월요일이니까..

그런데도 또 직장을 나갈수밖에 없는 이유가 다들 있고.

슬프기도 한 것 같고. 대견한것 같기도하고.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